'대물' 하도야, 조배호 계략에 결국 면직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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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 하도야, 조배호 계략에 결국 면직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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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거물 정치인 조배호(박근형 분)를 검거하려던 하도야(권상우 분)가 결국 면직처분을 당했다.

 

11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 10회에서 도야는 조배호의 인터뷰 기사가 실린 잡지에서  배경으로 등장한 그의 서재 벽에 걸린 그림을 발견했다. 이는 조배호의 뇌물수수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인 고가의 그림이었다.

 

하지만 도야가 다시 자신의 뒤를 캐고 다닌다는 소식을 들은 조배호는 오재봉(김일우 분)에게 "아예 옷을 벗겨버려라"고 명령했고 이에 재봉은 도야의 고등학교 시절 맞장 친구 김철규(신승환 분)를 매수해 도야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뇌물혐의에 휘말리게 했다.

 

결국 음모에 의해 검사직을 박탈당한 도야는 분노에 차 오재봉을 폭행, 폭력혐의로 경찰서 유치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

 

한편 이날 서혜림(고현정 분)은 간척지개발이 남송 주민들을 내치는 사업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고민하다가 간척지개발 특혜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요구하고 의원직 사퇴를 발표한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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