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최근 방영된 KBS '1박 2일' 밥차 아주머니의 지인이자 이승기의 열렬한 팬으로 언급됐던 '의상실 아주머니' 박소민 씨가 이승기의 등신대를 선물받았다.

4일 한국화장품의 브랜드숍 화장품 '더샘'은 의상실 아주머니에게 더샘 매장에 설치된 이승기 등신대를 깜짝 선물로 증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방영된 '1박2일'에서 밥차 아주머니는 이승기와 대화 도중 자신의 친구가 이승기의 팬이라 더샘의 한 매장에서 20만 원어치 화장품을 구입하고 등신대를 요청했으나 받을 수 없었다는 일화를 소개했다.

이에 더샘은 박소민 씨를 수소문해 이승기의 실제 사이즈와 유사하게 제작된 홍보물인 '등신대'를 깜짝 선물로 전달했다.

더샘 관계자는 "더샘 런칭 이후 짧은 시간 동안 고객들에게 받은 많은 사랑에 보답하자는 취지 하에 이번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샘은 50호점 오픈 기념으로 지난 1일부터 온라인 쿠폰 다운로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더샘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 받아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더샘의 모델인 이승기의 대형 브로마이드와 세인트 허브 로즈 마이크로 휩폼(30m)을 2개씩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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