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2TV 월화극 '성균관 스캔들'의 종영을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송중기가 나섰다.

송중기는 4일 소속사 싸이더스HQ의 미투데이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5개월이었어요. 용하를 만나서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는데, 헤어지려니 많이 슬프네요.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 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구용하 4종세트'를 공개했다.

'구용하 4종세트' 속 송중기는 극중 배역 여림 구용하의 트레이드 마크인 부채를 들고 포즈를 취하거나 빨간책(춘화집)을 보며 좋아하는 모습, 깨방정 윙크 등의 모습을 연출했다.

또한 유행어 '나 구용하야'가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여심을 녹여내릴 듯한 귀여운 미소를 보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역시 깨방정 구용하ㅋㅋ 마지막까지 깨방정", "센스쟁이 송중기 다음 작품 기대할게요", "빨리 다시 보고싶어요 너무 아쉬워~", "그래 너 구용하다~"라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