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막내 리지가 연습실 바닥에 앉아 열공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같은 그룹 멤버 레이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캬(오렌지캬라멜) 새 앨범 안무 연습 중. 수능 D-14 우리 막둥이는 공부 중. 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리지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리지는 수능을 14일 앞둔 수험생답게 차가운 연습실 바닥에 앉아 의자를 책상 삼아 공부에 몰두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리지가 오렌지캬라멜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와 수능이 겹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컴백 준비로 공부에 소홀할 법도 한데 학업에 대한 열의로 밤잠을 줄여가며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애프터스쿨' 멤버 리지, 레이나, 나나가 속한 유닛 오렌지캬라멜은 11월 중순 컴백한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