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슈퍼스타K2' 장재인, 김지수, 강승윤이 심사위원에게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복수극'을 펼쳤다.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엠카)에서 신규 앨범을 소개하는 코너를 맡은 '슈퍼스타K2' 3인은 생방송 내내 냉혹한 평가를 쏟은 심사위원 윤종신의 새 앨범을 소개하게 됐다.

이들은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슈퍼스타K2' 심사위원 이승철 엄정화 윤종신으로 완벽 빙의해 특색있는 표정과 제스처를 통해 윤종신에게 거침 없는 독설을 쏟아냈다고.

장재인은 두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듯한 포즈로 천사 같은 표정을 짓는 엄정화를 재현했고 김지수는 블랙 선글라스에 이승철 특유의 심각한 표정과 얼굴을 만지는 손동작을 따라했다. 또한 강승윤은 윤종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뿔테 안경을 끼고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4일 오후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이들 세 사람의 복수극 뿐만 아니라 '슈퍼스타K 2' 톱 11의 스페셜 무대와 준우승자 존박의 '빗속에서' 솔로무대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자정에는 최종 우승자 허각이 데뷔곡 '언제나'의 음원을 공개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수 데뷔 초읽기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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