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장미인애의 동생 장미나가 '초코파이' CF 속 아역이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미인애는 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IMF 시절 아버지 사업이 크게 실패하면서 당시 5살이었던 동생 장미나가 '초코파이' 광고로 집안의 가장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과거 '초코파이 정' 광고를 다시 찾아 보면서 추억에 잠겼다. 당시 장미나는 가난했던 생활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해맑고 순수한 미소를 지니고 있었다.
네티즌들은 장미나의 과거와 현재 프로필 상의 사진을 보면서 "정말 훈훈하게 자랐다. 언니랑 같이 탤런트 하면 좋겠다", "의젓한 동생이 얼마나 고마웠을까", "예전엔 앞니도 없었는데 참 귀엽다", "힘들었던 생활을 했다는 게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해맑다"라는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장미나는 초코파이 정 CF와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등에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는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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