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S라인 위해 넣은 '엉뽕' 들킬까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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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S라인 위해 넣은 '엉뽕' 들킬까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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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걸그룹 '2NE1(투애니원)' 산다라박이 볼륨 없는 몸매를 커버하기 위해 위해 엉덩이뽕(엉뽕) 넣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산다라박은 11 2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태양의 뮤직비디오 '아이 니드 (I need a girl)'의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할 당시 섹시함을 위해 자신의 비밀 병기에 대해 솔직 고백했다.

 

산다라박은 "당시 태양의 상대역 콘셉트에 맞춰 볼륨감 있게 보이려고 나만의 비밀병기엉뽕을 착용했다"며 "처음 착용하는 거라 촬영하는 내내 사람들이 알아볼까 조마조마했다"고 밝혔다.

 

모니터링을 하던 양현석 사장도 눈치 챘지만 태양은 다라의 배에 피아노를 치는 안무를 하던 "누나 배가 이렇게 단단하냐"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이에 다라는 "원래 여자 배는 단단해"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고. 

 

이런 다라의 답변에 즉흥적으로 추가된 엉덩이 터치 안무에서 태양은 다라의 엉덩이가딱딱함을 느끼자 "누나 진짜 운동 많이 했나 보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무사히 넘어갔다.

 

'엉뽕사건'을 털어놓은 산다라박은 스스로 태양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며 "영배야 뮤비에서 예쁘게 나오려고 그랬어. 몸매 뽕이야!"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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