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김장훈이 병역기피 의혹을 받고 있는 후배 MC몽(본명 신동현)에게 조언을 남겼다.
김장훈은 1일 오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몽을 옹호하는 게 아닙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렸다.
김장훈은 "이미 그는(MC몽)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는 바닥으로 가 있는 상태다. 문제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다. 확인되지 않은 일들이 사실인양 보도가 된다. 맞는 얘기들도 있었겠지만 억울한 부분도 많았으리라 생각된다"면서 "재판이 끝나 죄의 유무가 결정될 때까지 서로 배려를 해 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장훈은 "MC몽에게 하고픈 말이 있다. 가수 선배로 용기를 주고 싶었다. 억울한 면이 있더라도 본질은 나로부터 시작됐다는 인식을 하길 진심으로 소망했다"며 "설령 재판의 결과가 무죄로 나온다 해도 좋든 싫든 이 땅에서 공인으로 살아가고 많은 이들에게 과한 사랑을 받고 살아간다면 좀 더 신중하게 상대적 상실감을 느낄 사람들의 입장을 배려해야 하지 않나. 아마 본인도 많이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자원입대를 벌써부터 알아본다는 얘기도 들었다"라고 진심어린 충고와 함께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무죄로 나온다면 남자답게 무지했음을 인정, 행동한다면 2년 뒤에 다시 무대로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유죄라면 그대로 군대에 가 2년 동안 진심을 다해 갚고 나오면 될 것"이라며 "MC몽은 어떤 식으로든 용기를 내고 세상으로 뛰어들길 바란다. 자신이 책임질 수 있는 얘기로 사람들 앞에 서고 무대로 돌아오길 바란다. 공연쟁이는 무대에 못 오르면 숨을 쉬고 있어도 죽은 것이다. 그렇게 죽지 말기를"이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MC몽은 오는 11월 11일 첫 재판을 받는다.
cyworld.com/mnnn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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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고등학생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