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와의 전쟁'(?) 속옷 보이면 벌금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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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커트와의 전쟁'(?) 속옷 보이면 벌금8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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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미니스커트나 가슴골이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으면 벌금이 최고 80만원 부과된다?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의 한 남부 도시 '카스텔라마르 디 스타비아'에서는 초미니 스커트나 가슴골이 드러나는 상의, 속옷이 엿보이는 처진 청바지 등을 입은 여성에게 벌금을 부과하는 조례안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영국 BBC방송 인터넷판이 전했다.

 

BBC에 따르면 나폴리 인근에 위치한 가스텔람마레 디 스타비아 시의회는 이날 루이기 보비오 시장이 제출한 '공공 예절에 관한 기준들'을 표결 처리할 예정이다.

 

이 조례안은 모범 시민들이 지켜야 할 41개 공공예절을 담고 있으며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데, 위반할 경우 25∼500유로(78만5000원)의 벌금을 내야 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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