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브아걸 가인이 쌍꺼풀 수술을 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다.

가인은 25일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새 일일시트콤 '몽땅 내사랑'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수술하고 싶은 생각은 많이 했다. 데뷔하기 전에도 했었고 데뷔한 후에도 해봤다"며 "하지만 앞트임, 뒤트임 다 해야 하고 150만원으로 어림없어서 아이라인으로 버티고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쌍꺼풀 없는 눈 덕분에 캐스팅된 것 같다"며 "나중에도 수술을 안 할 것 같다"고 현재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가인은 '몽땅 내사랑'에서 작은 눈 콤플렉스로 쌍꺼풀 수술을 하기 위해 150만원을 모으고 있는 쌍둥이 누나 금지 역을 맡았다.

한편 가인을 비롯해 조권, 김갑수, 박미선, 윤두준, 전태수 등이 출연하는 '몽땅 내사랑'은 가난하지만 욕심 많은 박미선과 짠돌이 김갑수 원장이 재혼하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 시트콤으로 다음달 8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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