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정혜진 기자] IBK기업은행은 '고객만족경영대상 명예의 전당' 헌정을 기념해 모집액 규모에 따라 예금금리를 최고 4.04%까지 차등 적용하는 'IBK공동구매정기예금'을 내달 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소액자금 운용을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공동 모집금액이 300억원 이상이면 △6개월 3.45% △1년 4.04% 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모집금액이 100억~300억원 구간이면 1년 만기 연 3.84%(6개월 3.35%), 100억원 미만이면 1년 만기 연 3.69%(6개월 3.25%)의 금리를 제공한다.
이 상품은 인터넷뱅킹 전용 상품으로, 가입 금액은 계좌당 1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내다.
가입고객은 '2010 명예의 전당 헌액기념 고객사은 이벤트'에 자동응모 돼, 추첨을 통해 최신형 46인치 LED TV의 당첨행운도 기대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소액을 예금하는 고객들의 자금운용처가 마땅하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기존 창구거래에서 우대금리 적용이 어려웠던 소액자금 운용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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