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 인기 배우 백인기(서우 분)의 충격적인 과거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백인기를 둘러싼 소문들은 문제 있는 과거, 출생의 비밀, 스캔들 등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무성하지만 뚜렷한 실체가 없어 호기심과 궁금증만 자아내고 있다.
그런 중에 백인기의 학창시절로 추정되는 몇 장의 사진이 그녀를 둘러싼 소문의 진상에 불씨를 지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인기는 반항기 어린 표정과 무심한 눈빛을 하고 있어 희망과 긍정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무엇도 거칠 것이 없는 천하의 백인기이지만 최고 영화배우의 명성과 타이틀을 지닌 현재의 위치에서 밝히고 싶지 않은 과거사가 존재한단 사실은 실로 엄청난 두려움과 부담을 준다.
'욕망의 불꽃' 한 관계자는 "극 중 백인기가 지독한 악녀임에도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이유는 그녀가 지닌 과거의 아픔과 씻을 수없는 상처가 존재하기 때문"이라며 "서우의 팔색조 같은 눈빛 연기를 통해 차갑고 도도하지만 사실 그 누구보다 외롭고 여린 존재인 백인기의 내면이 시청자 안방극장까지 잘 전달될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서우의 과거 사진은 10월 2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는 '욕망의 불꽃'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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