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웃찾사' 개그맨 김민수(31)와 레이싱모델 오민혁(29)이 지난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2일 스포츠조선은 한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 김민수와 오민혁이 지난해 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두 사람은 주변에도 이혼 사실을 많이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웃찾사'의 인기코너였던 '띠리띠리'로 스타 개그맨으로 떠올랐던 김민수는 지난 2007년 5월 공개 녹화 중 오민혁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그해 10월 결혼에 골인했으나 결혼 2년 만에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팬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톱 레이싱모델인 오민혁은 이혼 후에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며 왕성한 모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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