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대국민 오디션 Mnet '슈퍼스타K2'의 우승자는 누가 될까?
22일 대망의 결승 무대를 앞두고 있는 '슈퍼스타K2'의 존박 허각 중 누가 우승을 차지할 것인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슈퍼스타K2' 결승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도전자에게는 2억 원의 상금과 초호화 음반 제작 기회, 2010 MAMA 시상식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1일 스마트폰 지식검색포털 '지식로그'는 '슈퍼스타K2의 예상 우승자' 설문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허각이 (52%, 1079표) 존박(48%, 993표)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 네티즌들이 뽑은 우승자로 선정됐다.
아울러 같은날 오후 6시 마감된 마지막 온라인 투표에서는 허각이 총 4만 2022표를 얻어 3만 2139표를 획득한 존박을 약 1만표 차이로 따돌렸다.
하지만 생방송 중 실시될 심사위원 평가 30%와 문자투표 60% 결과가 아직 남아 있어 승부를 단정 짓기는 어렵다.
한편 허각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금을 받는다면 어떻게 쓸 것이냐는 질문에 "어려운 형편 때문에 17세부터 혼자 살았다"며 "상금을 탄다면 전셋집이라도 구해서 아버지와 형, 세 부자가 모두 함께 가정다운 모습으로 단란하게 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오후 11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슈퍼스타K2' 결선 무대에서는 시즌 1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조문근이 가수 데뷔에 앞서 후배들을 축하하기 위해 앨범 수록 곡 중 한 곡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