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하미혜의 패셔너블한 어머니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 에서 하미혜는 어머니 조상임(82) 여사와 함께 출연해 그간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하미혜의 어머니 조상임 여사는 탤런트인 딸보다 더욱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미혜는 "내 방 하나, 엄마방 하나, 아들방 하나, 그리고 나머지는 다 엄마 옷방"이라고 밝혀 집을 찾은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옷 방에는 조상임 여사의 옷과 가방으로 꽉 채워져 있었고 정장과 캐주얼을 따로 분류해 두는 옷 정리 센스까지 선보였다.
조상임 여사는 "화려한 컬러보다는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즐겨 입는다. 담백한 스타일이 좋다"고 취향을 설명했다.
한편 하미혜는 1973년 데뷔 이후 드라마 '기생 황진이' '열망' '눈동자' '남매'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가 30대에 결혼을 하면서 방송 생활을 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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