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녀' '사과녀' '홍대 바나나녀' 컨셉 좀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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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녀' '사과녀' '홍대 바나나녀' 컨셉 좀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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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녀'가 서울 도심을 누비고 있다.

 

 '계란녀', '압구정 사과녀'에 이어 이번엔 '바나나녀'까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이들 대부분은 홍보 모델이거나 이미 TV에 얼굴을 내민 적이 있었다.

 

지난 20일 서울 홍대와 명동거리에서 바나나를 박스로 쌓아놓고 무료로 나눠줘 화제를 모은 '바나나녀'는  영화 '페스티발'의 홍보모델 이은서로 확인됐다.


이에 앞서 트럭에서 계란을 팔았던 '홍대 계란녀' 손보민과 압구정 로데오거리에서 사과를 낱개로 포장해 팔았던 '압구정 사과녀'도 똑같은 방식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손보민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시즌1의 마지막 출연자로 나왔었고, '압구정 사과녀'는 한 미용기기 회사가 고용한 홍보모델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자 직접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녀 이제는 너무 지겹다. 대놓고 홍보하는 것도 질린다" "홍보에 도가 텄다. 이렇게까지 홍보를 해야하는가" "'압구정 사과녀'도 홍보 때문에 욕먹었는데, '바나나녀'가 웬말이냐" 등 극도의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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