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 마리아 사라포바(23)가 LA 레이커스의 사샤 부야치치(26)와 약혼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다.
TMZ닷컴의 보도를 인용한 헤럴드 경제에 따르면 부야치치는 지난 19일 밤 캘리포니아주 맨해튼 비치의 자택에서 사라포바에게 청혼을 했으며 사라포바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특히 사라포바는 부야치치가 청혼을 하며 내민 거대한 다이아몬드 반지에 감격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해 상금과 광고, 모델료를 합해 255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 사라포바와 부야치치 커플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연간 3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스포츠 재벌' 부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고 있다.
(사진=TMZ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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