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는 추석특집으로 '박휘순 장가보내기' 프로젝트가 실패로 끝났다.

이날 방송에서 박휘순은 홍대 까페에서 만난 미모의 이상형이자 미국 뉴저지에서 6년여간 거주했던 유학파 우가희씨의 전화번호를 받으며 데이트 신청에 성공했다.

박휘순은 고기를 좋아한다는 우가희씨와 '횡성 한우'를 먹으며 데이트를 시작한 데 이어 한강 둔치, 까페 데이트까지 오붓한 시간을 함께 했다.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우가희씨에게 박휘순은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뜨형' 멤버들 역시 아름다운 우가희씨의 외모를 극찬하며 박휘순과 연인이 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으나 결과는 실패. 우가희씨는 "박휘순이 연예인이라 부담스럽다"는 이유로 다음 만남도 정중하게 거절했다. 

한편 우가희의 "연예인 이라 부담스럽다"는 거절 이유에 네티즌들은 "거짓말"이라며 "그럼 연예인들 나오는 방송출연은 뭐 때문에 했는냐?"며 진짜 이유가 뭔지 궁금증이 증폭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