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남자의 자격'의 박칼린이 '실버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에 눈물을 쏟은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는 지난 3일 열린 '제7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가한 남격 합창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전날 최종 리허설에서 박칼린 음악감독을 실망시켰던만큼 대회장에 도착한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들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박칼린 감독은 "왜 자꾸 눈물이 나노? 오늘은 조금 운 건데. 우린 사실 대회 끝나고 눈물바다. 이거 담 주에 보다가 병원 실려 가겠네. 담 주에는 신상을 위해 누구랑 같이 봐야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건지 이론적으로 알 수 없음"이라고 덧붙여 '폭풍눈물'이 지나간 후의 심경을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 모습을 보인 '한사랑 실버합창단'은 60세 이상으로만 구성된 합창단으로, 이들의 공연은 '남자의 자격' 합창단 단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도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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