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매일유업은 김연아와 광고모델 계약을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20일 매일유업은 공식계약 발표를 통해 이번 재계약은 올림픽 금메달 획득 이후 제2의 도약을 다짐하고 있는 김연아에게 변함없는 애정과 신뢰를 보여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매일유업은 "김연아는 그냥 세계적인 피겨선수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물로서의 상징성을 지니고 있으니 더 힘내라고 지지를 해 주는 것이 당연하다"는 김정완 회장의 뜻이 있었다는 설명이다.

한편 광고 재계약 비용은 앞선 계약과 동일한 수준에서 체결됐으며 구체적인 액수는 양측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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