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은 최근 영국 OK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청소년을 상대로 만든 영화 (트와일라잇)이 성적 묘사에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문제제기 했다.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에서 상대역 루퍼트 그린트와 키스신에 대한 물음에 "지난 10년간 함께 해온 친구와 키스신이 솔직히 어색했다"며 "'해리포터'는 '트와일라잇'이 아니다. 선정적인 장면은 없을 것"이라는 발언 직후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해리포터를 마케팅하기 위한 엠마왓슨의 전략이라는 의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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