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지난 16일 일본에서 열린 가수 신승훈의 UN 자선 콘서트에 대해 아이티(Haiti) 대사가 극찬했던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본 주재 아이티 대사 바이너 잔 밥티스테는 공연 관람 후 대기실을 찾아 "이렇게 감동적이고 즐거운 공연은 처음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방문한 일본 대사 역시 "한국의 톱가수가 일본까지 와서 자선행사에 참여해 준 것은 뜻 깊고 고마운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적인 평화모금행사에 신승훈씨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UN이 후원하고 야마하 그룹이 주관했으며 공연 수익금은 아이티와 칠레 등 지진 피해국을 돕는데 쓰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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