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3년 만에 핑클이 컴백한다.

옥주현은 최근 매일 낮 12시부터 2시간동안 방송하는 KBS 쿨FM의 '가요광장'의 새로운 DJ로 발탁됐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90년대 그룹 SES와 라이벌 구도를 유지하며 '내 남자친구에게' ,'블루레인' 등 히트곡을 선보였던 핑클이 다시 뭉친다. 옥주현은 가수 이효리, 이진, 성유리 등 핑클 멤버들을 깜짝 초대, 20일 첫 방송되는 '가요광장'에서 만날 예정이다.

가요광장 측의 한 관계자는 "옥주현의 DJ 발탁을 축하하기 위해 핑클의 멤버 이효리 성유리 이진 등은 첫 방송에서 DJ 옥주현과 함께 깜짝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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