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K 2'의 본선진출자 존박이 '턱걸이'로 톱8에 진출하게 됐다.
지난 17일 방송된 '슈퍼스타 K 2'에서 존박은 이효리의 '텐미닛'을 R & B 버전으로 편곡했다. 존박의 열띤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들은 혹평을 쏟아냈다.
이승철은 "리듬 앤 블루스였는데, 존박에게는 리듬, 즉 비트감이 전혀 없었다"는 지적을 했다. 엄정화는 "10분 안에 여자를 유혹할 수 있는 강렬함은 보이지 않았다"고 평했고 윤종신은 "뭘해도 '아, 존박이구나'하는 한계가 있다"는 혹평을 쏟아냈다.
결국 존박은 심사위원 점수에서는 8위를, 온라인 인기투표에서는 장재인-김지수-허각에 이어 4위를 차지해 계속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