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두 샛별 장재인 '님과 함께' 박보람 '세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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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두 샛별 장재인 '님과 함께' 박보람 '세월이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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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장재인이 심사위원과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슈퍼스타K2' 본선 첫 1위를 차지했다.

 

또 17살 어린 나이의 박보람은 '세월이 가면'의 리메이크곡을 선정해 무대에 올라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장재인은 17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첫 생방송 무대에 올랐다. 이날 TOP 11에게 주어진 미션은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의 노래를 리메이크했다.

 

이날 마지막 도전자로 무대에 오른 장재인은 확 바뀐 고전적인 헤어스타일에 트레이드마크인 기타를 들고 공연을 시작했다. 장재인이 부른 노래는 남진의 '님과 함께'.

 

장재인이 이 곡을 어떻게 재해석할 지 관심을 모았고 그녀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그녀는 노래를 진심으로 즐기는 듯한 모습으로 심사위원들에게 최고점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팬투표에서도 1위를 기록해 의미를 더했다.

 

박보람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안정된 가창력과 고음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려한 테크닉까지 완벽한 노래 솜씨를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박보람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 윤종신, 이승철, 엄정화는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높은 점수를 부여했다.

 

이승철은 "나이에 맞지 않게 곡을 훌륭히 소화했다. 완벽한 무대였다고 생각한다. 기성 가수의 점수를 주겠다"고 극찬하며 98점의 높은 점수를 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그림, 김소정, 이보람이 탈락하며 TOP8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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