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코치후보 LA계시는 분으로 2명 압축"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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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코치후보 LA계시는 분으로 2명 압축" 곧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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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새 코치가 될 분이 두명으로 압축됐며 LA에 계시는 분이며, 조만간 결정해 발표할 거예요"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의 새 코치가 2명으로 압축됐다.

새 코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활동중인 미국인 남성이 될 전망이며 조만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친선대사로 임명된 김연아는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을 맞아 17일(현지시각) 뉴욕을 방문, 맨해튼 유니세프 건물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밝혔다.

김연아는 "새 코치가 될 분이 두명으로 압축됐다"면서 "LA에 계시는 분이며, 조만간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관계자는 "새 코치는 미국인이고, 남성이 될 전망"이라면서 "일부에서 아사다 마오를 가르친 적이 있는 사람이 코치가 된다는 소문이 있는데 전혀 아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새 코치와는 정식 계약을 체결해 지도를 받을 것"이라면서 "전임 오서 코치와는 스승과 제자의 개념으로 만나다보니 계약서조차 쓰지 않았는데 여러가지 지적들이 있어 앞으로는 정식 계약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연아는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셸 콴의 개인훈련 링크인 이스트 웨스트 아이스 팰리스에서 훈련하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이날 세계평화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연설을 통해 "평화는 성장의 원동력이자 젊은이들이 다양한 기회를 얻는데 대단히 중요한 요소다. 세계 번영과 미래의 희망을 위해 평화를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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