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무당 'MC몽 미래를 손금 보듯'…병역죄 짓고 못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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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무당 'MC몽 미래를 손금 보듯'…병역죄 짓고 못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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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MC몽이 죽을죄를 지었다"

 

병역기피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31·본명 신동현)의 '1박2일 하차'와 '하하몽쇼 하차' 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방송에 출연한 아기무당이 "MC몽이 죽을죄를 지었다"고 예언한 동영상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아기무당 예언 동영상은17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와 현재 MC몽의 처지와 연관지어 눈길을 끌었다. 아기무당 동영상은 2008년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한 여자아이 무당과 MC몽의 대화 녹화영상다.

 

동영상 속 아기무당은 MC몽에게 "지금 많이 힘들어한다. 용서해야 할 것이 많다"고 예언했다. 이어 "많이 빌어야 한다. 사람들한테 잘못한 게 많다"며 주변 사람들에게 용서를 구하라고 했다.

아기무당의 예언을 들은 MC몽은 "엄마랑 싸웠다. 하지만 죽을 죄를 지은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이에 아기무당은 "죽을죄를 지었다"고 단언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저때 얼마나 뜨끔했을까?", "우리 인생엔 늘 복선이 깔려있다"며 호응했다.

MC몽은 2004년 8월 강남구의 한 치과의원에서 멀쩡한 오른쪽 아래 어금니 한 개와 보철치료만 해도 되는 어금니 한 개를 뽑은데 이어 2006년 11~12월 왼쪽 아래 어금니 한 개를 아프다며 뽑는 등 모두 3개의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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