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4억 명품녀' 김경아(24)의 전 남편 문모씨가 김경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문 씨는 "김경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생각이다. 지금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김경아가 거짓말만 늘어놓고 있다. 다른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혼인신고 후 협의이혼을 한 게 내 빚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는데 사실은 정 반대다. 그녀의 빚을 갚느라 내 병원도 팔았다"고 주장하며 울분을 토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전날엔 '4억 명품녀' 김경아씨의 개인정보 노출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었다.
김 씨의 검증되지 않은 개인정보는 최근 한 케이블 방송에 출연한 이후 증여세와 거짓방송에 이어 이혼녀논란으로 확산되면서 불을 지피고 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인터파크 내부직원으로부터 유출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 측은 "캡쳐된 화면은 본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로 로그인 된 화면이지, 내부 직원이 확인할 수 있는 화면은 아니다"라며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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