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연기자 조안이 조선 시대 기생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조안은 오는 17일 방송될 케이블 채널 tvN '기찰비록' 5회 '봉인된 소설'편에서 사헌부 감찰 김형도(김지훈 분)를 연모하는 기생 부옥 역으로 등장한다. 단아하게 쪽 찐 머리에 자연스러운 화장이 청초한 조안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기찰비록' 제작 관계자는 "조안은 본 편에서 사건의 실마리가 풀리는 기방 속 핵심인물"이라며 "단아하고 청초한 매력 발산은 물론 조신한 모습 하나하나를 통해 조선시대 기생 역을 완벽 소화해냈다"며 그를 추켜세웠다. 한편 얼짱 기생으로 분한 조안의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동양미와 서구적 매력을 다 갖춘 듯한 느낌", "조안 다시 봤네~", "이건 뭐 인형녀 수준"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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