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이정진 "안무의 벽, 민폐 끼칠까 봐 참가 못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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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이정진 "안무의 벽, 민폐 끼칠까 봐 참가 못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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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KBS 2TV '남자의 자격'의 멤버 이정진이 합창대회에 불참하게 이유를 공개하며 사과했다.

 

지난 12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는 대회 참가를 앞에 합창단의 막바지 연습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 참가를 위해 출발 장소에 모인 합창단원들 가운데 드라마 일정으로 인해 '남격' 녹화에 불참했던 이정진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합창단과 함께 대회 참가를 권유 받았던 이정진은 자신의 의지로 참가를 고사했다. 이정진은 "다들 바쁜 가운데에도 열심히 연습했는데 뒤늦게 들어와서 차린 밥상에 숟가락 올려놓는 것은 민폐인 같아서 빠지게 됐다"고 불참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는 "해외에서도 틈틈이 영상을 봤지만 율동이 계속 늘어나 따라가지 못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이경규는 이정진에 대해 "과외까지 받아가며 연습을 많이 했지만 합창은 혼자 하는 아니라서 단원들에게 누를 끼칠까 본인 스스로가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7 초부터 '칼마에' 박칼린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맹연습을 해온 '남격 합창단'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는 19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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