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진 나팔관 유착으로 불임…"왜 바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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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 나팔관 유착으로 불임…"왜 바보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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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태진아-이루 부자와 진실공방을 벌여온 작사가 최희진이 지금껏 자신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밝혀 네티즌이 분개하고 있다.

 

최씨는 10일 오후9시께 자신의 미니홈피에 '거짓말했어'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에서 최희진은 "하루 종일 빗소리를 들으며 생각하고 또 생각했다. 흠씬 매를 맞아도 진실을 말하자고"라며 운을 뗀 뒤 "나는 뭇 사람들이 표현하듯이 미친 여자도 아니고 정신적 곤란을 겪지도 않으며 돌아이, 싸이코도 아니다. 그런데 거짓말을 해놓고 보니 그게 진짜처럼 믿어져 버렸다"라며 "나는 이루의 아기를 가진 적이 없다. 아기를 가질 수도 없다. 나팔관 유착이다. 그러므로 유산 한 적도 없게 된다"라고 자신이 불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루의 아이를 가졌었고 태진아가 낙태를 권유했다던 자신의 주장을 뒤엎는 발언이다.

 

이어 그는 "태 선생님은 내게 약속을 지키지 않은 부분은 있지만 협박은 없었다"고 해명한 뒤 "돈으로 이루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한 것도 사실이다.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이루는 내게 잘해주기만 했는데 나는 왜 좋은 누나가 되어주지 못했는지 정말 모르겠다. 미안하다"라는 글을 남기면서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마지막으로 그는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같은날 저녁 '섹션TV 연예통신'을 통해 공개된 최희진과 태진아의 대화가 담긴 녹취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개했다.

 

자신의 주장을 계속해서 번복한 최희진의 태도와 마지막 사과글에서도 진지한 마음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

 

네티즌들은 "'음…'이라는 말을 중간중간에 넣으면서 사과글이라니 하나도 안 미안해 보인다", "최희진 진짜 이상한 사람. 태진아 부자한테 어떻게 사죄할거냐", "싸이지앵. 마지막까지 싸이 미니홈피로 사과하는구만?"이라며 최희진의 태도를 비난했다.

 

또한 "직접 나와서 공개적으로 사과해라. 일은 크게 만들어 놓고 글 하나로 정리하는 게 말이 되냐", "이루-태진아 부자의 명예를 훼손했다", "이건 대국민사기죄를 적용 해야 한다"라는 등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최희진의 미니홈피를 찾은 한 네티즌은 "이때까지 당신의 말을 믿으면서 뒤에서 항상 응원했는데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며 "왜 당신을 믿고 도와주려 했던 사람들을 바보로 만들어? 이렇게 뒤통수를 때려도 되는거냐"고 최희진의 태도에 일침을 가했다.

 

한편 최씨는 지난달 27일 미니홈피를 통해 이루와의 교제 중 태진아가 아들과 헤어지라며자신에게 폭언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면서 파문을 일으켰으며 이후 계속해서 낙태설 및 이루에 대한 비밀(?)등을 공개하며 네티즌들의 동정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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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fsd 2010-09-11 12:36:23
실제 고딩 커플이 모탤에서 참나-_-
cyworld.com/gfvdf3
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

2010-09-11 12:45:30
저 미친년을 우찌할꼬 평생 혼자 살아가야할 정신병자.

유부 2010-09-11 17:56:47
나팔관이 막힌정도를 알려면 조영술을 해야하는데 미혼여성의 해야할일이 거의 없는걸로 알고있는데... 임신을 간절히 원하는 여성이 불임원인을 알기위해서 하는경우가 많은데 나팔관 막힌걸 알고 있는분이 주위에 몇이나 되시나요? 이런검사는 거의 안하는거라 그것도 쫌~~ 신빙성이...

미소스케치 2010-09-11 18:37:49
명품캐리커쳐~^^
네이버에서 미소스케치~~구경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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