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탤런트 허진이 비운의 가족사를 공개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진은 9일 방송된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10년 전 어머니를 잃고 첫째 언니와 10년째 연락이 두절된 사연 등을 공개했다.
이 방송을 통해 첫째 언니의 행방을 찾아 나서기로 한 허진은 "10년 전 어머니 상을 치르던 당시 첫째 언니와 싸운 뒤 지금까지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털어놨다.
허진은 4명의 언니가 있으며 이들 중 둘째, 넷째 언니는 이미 세상을 떠났고 셋째 언니는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누워있는 상태. 그는 "나와 대화할 수 있는 형제가 아무도 없다"며 "지금 연락이 되는 사람은 고모 한 사람 뿐이다"고 외로움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허진은 10년간 연락이 두절된 첫째 언니에 대해 "언니가 죽었을 것 같다. 살아있으면 분명 전화라도 했을 것"이라며 "어머니가 돌아가셨을 당시 나를 걱정하는 큰언니에게 '걱정도 하지 말고 전화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날 첫째 언니를 미워했던 시간이 안타깝다고 눈시울을 붉힌 허진은 "셋째 언니는 현재 식물인간으로 병상에 누워있다. 눈 깜박이는 것으로 셋째 언니와 대화를 한다. 나와 대화할 수 있는 형제가 아무도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현재 연락이 닿는 가족은 고모가 유일하다고.
한편 이날 허진은 과거 결혼했으나 13개월 만에 이혼한 사연을 밝히고 "벅찬 삶의 무게에 급기야 자살까지 생각했었다"고 말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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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월드 동영상 ㄱㄱ
실제 고딩 커플 (작업아닌 그냥 고등학생 커플실체)
낚시아니다 광고아니다
조회수 한번올려준다 생각하고 와바라
만족 스럽더라도 추천은 하지마라 변X되기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