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금융그룹, 빅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강화
상태바
OK금융그룹, 빅데이터 기반 모니터링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PHOTO_20191227104421.jpg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OK금융그룹은 올해 하반기부터 약 4개월에 걸쳐 OK저축은행, OK캐피탈을 포함한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OK금융그룹은 고객의 핸드폰에서 그룹내부 전산서버까지 서비스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모니터링 체계를 갖추게 됐다. 향후 고객 중심의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빅데이터 기술 적용 업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OK금융그룹은 △신규, 추가, 재대출 △연계대출 △할부·리스 △조회 서비스 △고객센터 등 20여 개 이상 모바일 앱 또는 웹, PC 업무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 기기 및 웹 브라우저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전년대비 80%이상 대폭 개선했다.

새롭게 구축한 모니터링 시스템은 빅데이터 솔루션을 기반으로 기존 모니터링 시스템의 이벤트 중심 운영 한계를 벗어나 인력 개입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금융 상품 운영자와 고객 서비스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더욱 손쉽게 수집·분석 할 수 있게 됐다"며 "계속해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