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LG U+는 시내전화와 초고속인터넷 등의 유선서비스와 이동통신서비스 청구서를 합친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이 달부터 도입한다.
지금까지는 서비스 별로 이동전화 청구서는 매달10일,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전화 청구서는 13일, 시내전화 청구서는 15일에 발송돼 여러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서비스 이용내역 및 요금 확인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번 통합 이메일 청구서 도입으로 고객들은 총 이용요금과 유·무선서비스 각각의 이용내역 및 사용요금을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게 됐다.
신용카드 결제나 은행 자동이체 등 기존의 납부방법은 그대로 유지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별로도 각각 요금을 납부 할 수 있다.
통합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은 무선 서비스의 경우 매월 15건의 무료문자, 유선 서비스는 매월 200원의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통합 청구서는 LG U+ 고객센터나 대리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매달 15일 발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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