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폭풍우 와도 메세지 전송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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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폭풍우 와도 메세지 전송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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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KT SMS(단문메시지), MMS(멀티메일) 등 메세징 서비스를 제공하는 '쇼 데이터 서비스 이중화 센터'를 대전 탄방동에 신규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재난, 재해 등의 돌발적인 상황에도 안정적인 메세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KT측의 설명이다.

 

대전 센터의 구축으로 메세징 이중화 서비스가 가능해져 평상시에는 서울의 주 센터와 대전센터가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러다 한 쪽 센터의 장애가 발생하면 다른 쪽 센터가 메세징을 넘겨받아 서비스하게 되는 구조다.

 

KT는 재해복구를 위해 여유 장비를 대기해놓는 기존 재해복구 시스템(Active – Strandby)에서 한 걸음 나아가, 두 개의 센터에서 동시에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문제를 보완하는 이중화 시스템(Active-Active)을 도입, 보다 빈틈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한원식 KT 개인고객부문 무선데이터사업본부장은 "서울에만 있었던 '쇼 데이터 서비스 센터'를 대전에 신규 구축함으로써 SMS, MMS에 대한 더욱 안정적인 메세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스마트폰 고객 증가에 따라 증대될 각종 데이터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지속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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