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146번째 신규 챔피언 '세나'와 'True Damage' 스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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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146번째 신규 챔피언 '세나'와 'True Damage' 스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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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 챔피언 '세나'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라이엇 게임즈가 146번째 신규 챔피언 '세나(Senna)'와 'True Damage' 스킨을 공개했다.

'구원자' 세나는 '루시안'의 아내로 '쓰레쉬'의 랜턴에 갇혔다가 스스로 검은 안개를 이용하는 법을 알아내고 새로운 생명을 얻게 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세나는 아군에게 회복과 보호막 효과를 주면서도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은신 및 속박 기술도 갖추고 있어 서포터와 원거리 딜러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

세나의 기본 지속 효과는 '면죄'로, 기본 공격의 연사 속도가 느리지만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적 챔피언을 공격해 안개를 흡수하거나 죽은 적들의 망령을 흡수하면 사거리와 공격력, 치명타 확률이 점차 증가한다.

한편 총 5종의 'True Damage' 스킨도 출시됐다. True Damage는 작년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결승전 현장에서 공개돼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가상 아이돌 그룹 'K/DA'의 뒤를 잇는 가상 LoL 그룹으로, '키아나', 세나, '아칼리', '에코', '야스오' 등 챔피언으로 구성됐다. 
▲ 루이 비통과 협업한 '키아나' 프레스티지 스킨
특히 함께 공개된 키아나의 프레스티지 스킨 디자인은 루이 비통 여성 컬렉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가 디자인했으며 루이 비통 브랜드 고유의 패턴이 담긴 스킨으로 출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루이 비통과 협업한 세나의 프레스티지 스킨도 2020년 공개될 예정이다.

롤드컵 기간을 맞아 True Damage 관련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게임 내에서 2019 월드 챔피언십 토큰을 획득하면 True Damage키아나 프레스티지 에디션 스킨, 에코, 세나, 야스오, 아칼리의 '프리스타일' 크로마 및 감정표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True Damage와 관련된 액세서리, 의류, 피규어 등의 컬렉션 상품도 함께 출시된다. 상품들은 오는 18일부터 지마켓에서 단독 사전 판매가 시작되며 25일부터는 마켓인벤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True Damage 상품을 구매하면 추첨을 통해 True Damage의 모든 챔피언과 스킨을 받을 수 있으며 K/DA 데뷔 1주년 기념 경품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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