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KT는  '쇼 와이브로 에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실제 달걀을 선물하는 등 와이브로(WIBRO) 가입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에그사랑 페스티벌'과 5대 광역시 거주 고객에게 와이파이(WiFi)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5광(廣) 페스티벌'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쇼 와이브로 에그는 와이브로를 와이파이로 변환해주는 무선 공유기다.

'에그사랑 페스티벌은' 쇼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하고 쇼 와이브로 에그를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실제 달걀(40알)을 집으로 배달해주는 행사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여행상품권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KT는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울산 등 5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고객이 와이브로 넷북을 구매하고 쇼 와이브로 서비스에 가입하면 올레 와이파이존 무료 이용권과 마우스, 노트북 가방 등의 사은품을 오는 9월 말까지 제공한다.

이상철 KT MBB마케팅전략팀 팀장은 "쇼 와이브로 에그와 와이브로 넷북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실용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오는 10월부터 5대 광역시와 주요 고속도로에 와이브로가 확대 구축된다"고 말했다.

최미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