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헬릭스미스가 오너 일가의 지분 매도 소식에 하락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헬릭스미스는 전일 대비 5.39% 내린 7만1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장 마감 후 김선영 헬릭스미스 대표는 보유 중이던 자사 주식 10만주(0.47%)를 주당 7만6428원에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최대주주 특별관계자이자 김용수 전 헬릭스미스 대표의 부인인 이혜림씨는 지난 23일 2500주를 평균단가 17만6629원에 장내 매도했고, 김 전 대표의 자녀인 김승미씨도 평단 17만6807원에 500주를 장내 매도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5억3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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