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한국정보통신은 1986년에 설립된 신용카드 결제업체로 판매대금 자동이체, 전자전표 관리, 현금영수증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 제휴로 한국정보통신은 내년 초부터 SK텔레콤의 무선 데이터 네트워크를 제공받아 MVNO로서 금융 VAN서비스를 가맹점에 저렴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가맹점은 신용카드 결제 시 10초 미만이 소요되는데 현재 사용중인 유선전화는 3분 단위로 과금해 39원(3분)의 통신료를 납부해 왔다.
양사는 이번 제휴로 가맹점들이 기존 유선전화 대비 최대 90% 저렴한 통신요금으로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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