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옴니아 1' 휴대폰을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 '갤럭시'처럼 쓸 수 있다?

최근 '옴럭시'가 스마트폰 사용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옴럭시는 옴니아와 갤럭시의 합성어로 기존 윈도 모바일 OS를 사용하는 옴니아에 안드로이드 OS를 깔아 갤럭시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휴대폰을 뜻한다.

이에 중고 사이트에서는 옴니아 1을 구매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자 게시판 등에는 옴니아에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한 문의글이 빗발치고 있다.

사용자들에 따르면 옴럭시로 전환할 경우 '옴니아 1'에서도 와이파이(무선랜) 연결로 안드로이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기 갤럭시를 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OS를 설치할 수 있는 구형폰은 옴니아1 외에도 약 20여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