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이정은 기자] 기아자동차는 내달 2010 파리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일 콘셉트 카 '팝(POP)'의 외관 사진을 18일 공개했다.

기아차의 친환경 비전이 반영된 '팝'은 전기 콘셉트 카로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 자동차다.

차명인 '팝'은 '팝 아트', '팝 뮤직' 등에서 사용되는 '대중적 인기'를 의미한다. 차명 표기 시 알파벳을 기울여 사용, 독특한 매력을 형상화했다.

특히 3인승 소형차인 '팝'은 친환경이면서 감각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강조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30일 개막되는 '2010 파리모터쇼'에서 차세대 전기 콘셉트 카 '팝'의 외관, 제원 및 성능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