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개그맨 이창명(41)의 이혼설에 대해 관계자 측이 사실이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18일 오후 OSEN의 보도에 따르면 이창명 측 관계자는 "이혼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혼 소송을 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중간에 이야기가 잘 돼서 이전과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부부가 살다 보면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부부 관계가) 더욱 탄탄해질 수 있을 거라는 게 이창명 부부의 입장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창명은 성격차이로 최근 아내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실상 이혼 절차가 끝난 것'이라는 설에 휩싸였다.
이창명은 1992년 KBS대학개그제 금상 수상을 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한 후 '자장면 시키신 분'이라는 광고를 통해 큰 인기를 누렸다. 현재는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및 각종 예능프로그램 MC로 활약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