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SK텔레콤 오픈마켓 11번가는 세계 최초 스마트 TV '스마트로이(SmartRoi)'의 무료체험 및 특별할인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TV '스마트로이' 출시를 기념해 11번가 얼리어답터샵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스마트TV에 관심 있는 네티즌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번가에 따르면 '스마트로이'는 TV시청과 인터넷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풀HD LED TV다. 안드로이드 OS가 TV에 탑재돼 별도의 PC를 연결하지 않아도 된다. 스마트폰처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콘텐츠 등을 무료로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스마트로이 무료 체험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11번가 얼리어답터샵 게시판을 통해 신청이유를 등록하면 된다. 이 중 3명을 선정, 내달 5일부터 12일까지 1주 동안 '스마트로이' 무료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체험단은 활동기간 동안 자신만의 스마트로이 사용방법,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활용 방법 등을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카페 등지에 올리면 된다.
특별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체험단 모집기간 동안에만 정가 159만원에서 20만원 할인된 139만원에 선보이며, 무료 체험단 활동 후 구입을 원할 경우에는 정가보다 60만원 저렴한 99만원의 파격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배연주 11번가 디지털 그룹 MD는 "스마트폰 열풍으로 인해 안드로이드 인터넷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집에서 TV를 보듯 편안하게 안드로이드 웹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TV를 11번가를 통해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스마트로이 체험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