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연상의 연인' 이미숙에게 감기 옮길까 '노심초사'
상태바
탑 '연상의 연인' 이미숙에게 감기 옮길까 '노심초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중견배우 이미숙과 10대들의 우상 그룹 빅뱅의 탑이 '커플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매거진 엘르는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카리스마를 품고 있는 이미숙과 트렌디한 마스크에 남성적 매력을 가득 담고 있는 탑(TOP)이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열애를 컨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30살에 가까운 나이차가 있는 '연상연하 커플' 보다는 정말 열렬히 사랑에 빠져 있는 두 남녀의 사랑을 그리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50대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젊고 아름다운 배우 이미숙과 20대답지 않은 성숙함을 뽐내는 탑은 매 컷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진짜 사랑에 빠진 연인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농염한 화보 컷을 완성했다.

엘르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탑은 "이미숙 선배와 같이 있는 내내 엄청나게 섹시한 카리스마가 계속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미숙도 "탑이 나오는 작품들을 보니 어리다는 것 보다 뭔가 스토리가 담겨 있는 얼굴이었다""오늘도 분명히 한 여자의 남자로 보였을 것"이라고 칭찬했다.

연하남과 사랑에 푹 빠진 연상녀 역을 위해 이미숙은 영화에서도 시도한 적 없는 과감한 노출에 도전했으며, 감기몸살로 고생 중이던 탑도 촬영 내내 이미숙에게 감기가 옮을까 노심초사하는 등 두 사람은 프로다운 모습을 연출했다.

누구나 부러워할 최고의 연상연하 커플의 열애 장면을 연출하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컷을 탄생시킨 이미숙과 탑의 이번 화보는 엘르 9월호와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