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하이원리조트와 한국메세나협의회는 '2010 하이원 드림플러스' 예술캠프를 오는 21일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개최한다.
'드림플러스' 예술캠프는 올 한해 동안 하이원리조트의 지원으로 예술교육을 받고 있는 강원도 태백, 영월, 정선, 도계지역 14개 초등학교 어린이 28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여름방학을 맞은 폐광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음악, 연극, 미술, 국악 등 다양한 예술 장르를 체험할 수 있다.
재활용으로 악기 만들기, 주변의 다양한 재료로 공장을 만드는 미술시간, 다양한 국악공연과 전통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이번 예술캠프를 통해 폐광지역의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하고 꿈과 희망을 키웠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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