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월부터 수입되는 모든 식품에 대한 정보를 '수입식품 정보사이트(www.foodnara.go.kr/importfood)'를 통해 공개한 이후, 사이트 이용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수입식품 확인 등을 위해 이 사이트를 방문한 방문자 수는 1일 평균 400 여명에 이르고 누적 방문자도 10만 명(12일 기준)을 넘어섰다.
소비자들은 이 사이트를 통해 시중에서 구입한 수입식품이 식약청의 정식 검사 절차를 거쳐 통관됐는지 여부를 알 수 있으며 △수입식품 통계 △수입검사 진행현황 △부적합정보 등을 쉽게 검색할 수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입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국내외 위해 정보에 의한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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