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시내버스 폭발사고에 이어 이번엔 뒷바퀴에 펑크가 나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난 15일밤 8시 40분 쯤 서울 숭인동 동묘역 근처 버스 정류장에서 시내 버스 뒷바퀴에 펑크가 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폭발의 압력으로 버스 바닥이 50cm 정도 찢기면서 59살 김 모 씨 등 3명이 다쳤고 폭발음에 놀란 승객 20여 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은 버스에 사용한 재생타이어의 압력이 올라가면서 펑크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경위에 대해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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