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천연 허브화장품 '빌리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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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천연 허브화장품 '빌리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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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LG생활건강이 천연 허브 화장품 브랜드 '빌리프(belif)'를 앞세워 고급 화장품시장 장악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오는 20일 청량리역 롯데 복합쇼핑몰 1층 화장품 매장에 첫 입점을 시작으로 연내 5곳의 백화점에 '빌리프'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은 오휘, , 숨에 이어 4번째 백화점 고급 브랜드를 출시하게 됐다.

 

빌리프는 1860년 영국 스코틀랜드 에딘버러에 처음 허브 클리닉샵을 연 허브전문가 '덩컨 네이피어(Duncan Napier)'의 허브 조제기법과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150년 역사의 천연허브 포뮬라를 화장품 포뮬라에 적용했다.

 

네피어스(Napiers)사는 자극이 적고 뛰어난 효과를 가진 허브 제조 비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자 1860년부터 전 성분을 제품에 표시하고 있다.

 

빌리프는 전통 허브 조제기법 뿐만 아니라 현대인의 피부 고민에 맞도록 안전하게 효능을 극대화시킨 '트루 허브 포뮬라' 를 개발했다. 이는 피부에 유해할 수 있는 합성방부제, 합성색소, 합성향, 광물유, 동물유래성분 등을 최소화해 피부를 건강하고 윤택하게 한다는 것이 LG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또 단순한 용기를 사용하고 불필요한 포장을 없애며 1~6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 등 실용적인 천연허브 화장품을 표방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빌리프의 브랜드 네임은 '믿다'라는 의미의 'believe'에서 유래됐고 명사형인 'belief'와 같은 발음"이라며 "원료, 처방, 안전성 등에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믿음과 신념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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