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아이폰4를 18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예약판매에 들어가고 9월내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온라인 예약판매는 KT 공식 온라인 휴대전화 쇼핑몰인 폰스토어(www.phonestore.co.kr)에서 진행되고, 오프라인은 2천900여개 KT 공식 대리점 및 지사에서 가능하다.
KT 개인고객부문 표현명 사장은 "KT는 9월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의 아이폰4를 출시할 것"이라며 "아이폰 3GS의 폭발적인 인기에 이어 아이폰4도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T 관계자는 "예약판매를 진행하는 이유는 출시를 기다리는 고객이 많기 때문에, 출시될 경우 예약을 한 고객이 먼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9월 내 확실히 출시될 것을 알리기 위한 점도 있다"고 말했다.
KT는 공식 출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재공지할 계획이다.
예약판매는 16일 오후 8시부터 폰스토어에서 예약 프로세스 안내문을 조회해볼 수 있으며, 17일부터는 전용 상담센터(☎ 1577-3670)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