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국민MC 유재석의 겹경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팬들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해 인터넷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재석의 공식 팬클럽 '메찾사' 회원들은 유재석의 생일 이틀 전인 12일 '무한도전' 촬영장을 방문해 생일 이벤트를 진행했다.

팬들은 생일 케이크를 비롯해 떡, 음료수 등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유재석의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이 날은 유재석의 아들 지호의 100일이기도 해 팬들은 백일 선물까지 준비해 유재석을 기쁘게 했다.

100일 선물로 준비한 인형을 받은 유재석은 "아기 물놀이 할 때 좋겠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박명수와 정준하는 즉석에서 상황극을 펼쳐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유재석은 팬들이 준 선물을 빠짐없이 확인한 후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유재석 팬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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